연천 상승전망대 예약 방법: 제1땅굴 발견지에서 만나는 DMZ 안보관광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연천 상승전망대는 1974년 제1땅굴이 발견된 역사적 현장입니다. 최전방 관측소(OP)로 운영되며 북한과의 군사분계선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안보관광지로,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여행지입니다.
상승전망대 기본 정보
위치 및 연락처
- 주소: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백령리 642-4(84-1)
- 문의: 연천군청 관광과 031-839-2061
- 응급상황: 연천군청 당직실 031-839-2119
운영시간 및 휴무일
- 출입시간: 10:00~16: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 휴무일: 매주 화요일
- 날씨나 군부대 사정으로 인한 불시 통제 가능
방문 예약 및 출입 절차
사전 신청 필수사항
상승전망대는 군사시설로 출입 7일 전 사전 신청이 필수입니다. 개별 방문객과 25인 이상 단체 구분 없이 모두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신청서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출입 시 준비사항
- 신분증 지참 필수 (초소에서 신분 확인)
- 단체 관람 시 출입자 명단 미리 작성 권장
- 초소 안내에 따른 행동 필수, 개별 행동 금지
아래 링크에서 사전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사천 신청이 완료됩니다.
상승전망대 주요 볼거리
제1땅굴 관련 전시
제1땅굴은 비무장지대에 위치해 직접 접근이 불가능하여, 전망대에 실제 크기의 모형을 제작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1974년 11월 발견된 제1땅굴은 현재 안전 문제로 일반인 공개를 중단한 상태이며, 1988년까지 12년간만 개방되었습니다.
최전방 관측소 체험
상승전망대는 적의 활동을 관측하기 위해 24시간 운용되는 최전방 관측소로, UN기와 태극기가 동시에 게양되어 있어 분단 현실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연천 DMZ 안보관광 코스
시티투어 버스 이용
2024년 4월부터 연천군에서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DMZ 안보관광 코스로 연천역→미라클타운→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연천역을 운행하며, 요금은 5,000원입니다.
주변 안보관광지 연계
- 태풍전망대: 영화 '고지전' 배경인 베티고지가 눈앞에 보이는 전망대
- 비룡전망대: 1.21 침투로 관련 안보관광지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통일 관련 전시시설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개화 시기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개화 시기경기도 연천의 대표 여행지, 호로고루는 고구려 시대의 성곽과 계절마다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특히 가을 해바라기 축제로 유명
bbb.dudusinfo.com
편의시설 및 접근성
시설 현황
- 주차장 이용 가능
- 화장실 및 장애인 화장실 완비
- 와이파이 제공
- 휠체어 이동 가능
교통편
전철 1호선 연천역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거나, 개인 차량으로 접근 가능합니다. 연천역 내 연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시티투어 버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 주의사항
상승전망대는 현역 군사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4시간 365일 철저한 감시 체제가 구축되어 있으며, CCTV와 열감지 장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방문객은 반드시 초소의 안내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 개별 행동은 절대 금지됩니다.
연천 상승전망대는 분단 현실을 직시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안보관광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