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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좋을 대로 하는 것. 곳곳에 많이 나누어 담아도 좋으니 나만의 방식과 속도로 걷는 것. 결국 내 글의 개성이자 무늬가 되어준다. 이런 나의 글이 비슷한 지점에 있는 평행의 누군가에게 가 닿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참 좋겠다. 이렇게 거창한 꿈을 꾸기보다, 그저 매일 무언가를 하며 평행의 나를 꾸준히 이어간다. 소소한 기록도 꾸준히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삶의 연대기는 그렇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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